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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전성기 활동 시절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는 ‘행사 13~15개 뛰고도 정산 못 받았다니까?[코요태 신지의 연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지는 코요태 활동 시절 이야기, 배우로서 출연했던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 이야기, 라디오 관련 소재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지는 “이제 앨범을 만드니까 CD가 나오고 테이프가 나오고 하지 않냐. 손익 분기점이라는 게 있다. 1만 장을 넘기면 1만 1장부터 한 장에 10원씩”이라고 말했다. PD가 “한 장에 10원? 앨범 비싸지 않나”라고 놀라며 묻자 신지는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정말로 1~2집에는 돈을 하나도 못 벌었다”고 털어놨다. PD가 “(하루에 13~15개) 스케줄을 그렇게 뛰는데도?”라고 못 믿겠다는 듯이 묻기도 했다.
첫 정산과 관련해서는 “나 첫 정산을 언제 받았는지 사실 (모른다)”이라며 “왜냐하면 내가 3집 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때는 이제 계약금도 있었고, 그 계약금은 다 부모님 드리고. 그때 처음으로 내 차를 가졌다. EF 소나타 2002년 월드컵 시리즈였다. 차 번호도 아직도 안 잊어버렸다”고 뿌듯해했다. PD가 “누나 차 연대기도 너무 궁금하다. 몇 번 바꾸시지 않았나”라며 묻자 그는 “계약금 대신 차를 바꿔준 적도 있다. 뚜껑이 열리는 벤츠 모델도 끌었다. 팔기 전날 한 번 열었다”고 내향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지는 원래 속쌍꺼풀이 있었지만 자꾸 풀려 스타일리스트의 권유로 명동 한복판에 있는 정확한 위치도 모르는 병원에 이끌려 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히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1집 활동 이후 충분한 회복 기간 없이 방송 활동을 해 “부기가 전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야 했다. 쉴 틈 없이 일정이 이어져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시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지는 1998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비몽’, ‘만남’, ‘우리의 꿈’ 등 걸출한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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