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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최근 화제가 된 ‘길거리 번따’ 사건을 둘러싼 주작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최희는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번따 주작’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번따를 왜 주작하냐”고 반문하며 “PD님이 옆에 있다가 바로 한 번 더 이야기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해주셔서 재밌는 추억이라 생각하고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상황이 발생한 직후 현장 스태프의 요청으로 일부 장면을 재연했을 뿐, 사건 자체는 “10000000000% 실화”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 그러나 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연출된 장면이 아니냐”는 주작 의혹과 함께 악플이 쏟아졌다.
최희는 앞서 6일 개인 계정을 통해 미팅 중 한 남성으로부터 번호를 요청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카페 직원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이 쪽지를 전해달라고 하더라”며 건넨 쪽지를 받은 최희는 ’40대 유부녀 번따(번호 따이기)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 최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유부녀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 ‘감사합니다’라고 속마음이 나와버렸다”며 유쾌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터에서 뜻밖의 설렘을 느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솔직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2010년 데뷔 시절 ‘야구 여신’이라 불리던 미모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최희는 과거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인한 안면 마비 등 건강상의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현재는 일과 육아 모두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40세가 된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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