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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개과천선 2주 만에…공식 해명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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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가수 서인영의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운영을 맡은 이석로 PD가 방송 중 잦은 개입에 대한 구독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직접 등판해 해명과 양해를 구했다.

이석로 PD는 10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연출을 하다 보니 목소리와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게 불편하셨냐”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초반에는 출연자의 속마음을 끌어내고 채널 색깔을 잡기 위해 연출적 개입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며 “채널이 자리 잡을수록 뒤로 물러나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니 거슬리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또한 절대 바이럴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는 점과 원활한 제작을 위한 광고 진행에 대해서도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하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이 PD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급증한 구독자들의 지적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인영의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은 개설 2주 만에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연예인보다 PD 분량이 더 많다”, “누구 채널인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PD는 홍진경, 최화정, 장영란 등 다수 스타의 채널을 성공시킨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지만, 특유의 강한 존재감이 이번에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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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속에 복귀한 서인영은 채널 운영 초기부터 다사다난한 과정을 겪었다. 지난달 27일 콘텐츠 공개 직후 일시적인 오류로 채널이 돌연 삭제되는 소동이 벌어지자, 서인영은 직접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계정이 잠깐 막혔다. 개과천선 너무 힘들다”며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복귀 첫 영상부터 ‘가인 반말 사건’ 등 과거의 각종 구설을 언급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으며, 코 성형 보형물까지 제거했다는 고백으로 진정성을 호소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서인영은 과거의 화려하고 강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부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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