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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불거진 200억 원대 탈세 의혹과 관련해 세금 완납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이에 따라 공개를 앞둔 그의 차기작 일정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은우는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해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음을 밝히며, 어떠한 이유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앞으로의 활동 전반을 더욱 신중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월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으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실제 납부 금액은 약 130억 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개인소득세를 완납함에 따라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등 중복 과세된 부분을 환급받는 절차를 거치면 실질적 부담액은 약 130억 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지서가 나오지 않아 납부를 미뤘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추징 금액이 확정되지 않아 낼 수 없었던 상황이었으며 고지서 수령 후 즉시 납부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세금 완납 소식과 함께 차은우의 차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의 공개 여부도 확인됐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기존에 공유해 드린 2분기 공개 일정에서 변동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작품 공개를 강행할 뜻을 비쳤다.
‘원더풀스’는 1999년을 배경으로 뜻밖의 사건을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사람들이 빌런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차은우와 함께 배우 박은빈,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등이 출연하여 호흡을 맞춘다. 억대 추징금을 완납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한 차은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주목된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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