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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양세형, 불화설 터졌다…공개 ‘저격’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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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서로의 과거 패션과 외모를 거침없이 폭로하며 ‘찐형제’다운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는 양세형과 양세찬이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가좌동을 찾았다. 이날 유연석이 양세찬의 깔끔한 차림을 보고 “오늘 좀 꾸민 것 같다”고 칭찬하자, 양세찬은 “신경 좀 썼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양세형은 “나는 옷 색깔 매치를 잘 못하고 관심도 없다”며 평소 소탈한 패션관을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양세형을 향해 “멀리서 보면 아저씨가 다 됐다”며 저격에 나섰다. 특히 “예전에 형이 골프웨어만 입고 다녔을 때는 솔직히 창피하고 부끄러웠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생의 공격에 양세형은 “나는 세찬이가 교정하기 전 모습이 창피했다. 피라냐 같았다”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설전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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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티격태격 케미 속에서도 두 사람은 끈끈한 사업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할 만큼 음식에 진심인 양세형은 “나중에 동생과 산속에서 작게 ‘형제갈비’를 해보고 싶다”며 구체적인 요식업 계획을 공유했다. 양세찬 역시 과거 어머니가 글러브를 사줄 정도로 많이 싸웠던 일화를 공개하면서도, 현재는 서로에게 가장 의지하는 동료이자 가족임을 강조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틈만 나면’은 이들 형제의 활약에 힘입어 일상 밀착형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서로의 치부를 서슴없이 드러내면서도 미래를 함께 꿈꾸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모습에 유재석은 “둘이 우애가 좋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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