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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유세윤이 역대급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세윤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이번엔 18석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유세윤의 다음 콘서트 포스터 사진으로, 그 안에는 유세윤이 반짝이는 검은 재킷과 한껏 힘준 머리 스타일, 노래방 마이크와 리모컨을 든 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콘서트 장소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논현역 인근에 있는 모 노래방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유세윤은 2월 첫 코인노래방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시 서울 논현동의 한 코인노래방에서 진행된 공연은 총 6석 규모로, 전석 지정석으로 운영됐다. 당시 그는 “관객의 허락 하에 아티스트가 좌석 사이에 착석할 수 있으며 관객 전원에게 생수 및 새우깡을 제공했다. 5천 원 추가 결제 시 관객 본인 가창도 가능하다고 공지를 해서 코미디언 다운 센스를 보여줬다.
이전 공연이 6석 규모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진되자 유세윤은 앙코르 콘서트도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지난 3월 압구정에 위치한 한 코인노래방에서 이전 공연보다 3석이 추가된 9석 규모로 진행됐다. 그는 “드레스 코드는 트레이닝 복”,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정장 및 구두 착용은 불가하며 슬리퍼 착용 가능”, “본 공연은 기록용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진행됨”, “공연 시 옆방 손님의 소음이 들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등 다시 한번 재치를 뽐냈다.
다가오는 11일에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총 18석, 즉 첫 콘서트 당시 규모의 3배로, 인기 가수의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해당 게시글에 작가 최대호가 “18석? 돈독 올랐어요 형?”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유세윤은 “러닝화 뭐 사고 싶은 게 하나 생겨서”라고 답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룹 UV로 함께 활동을 하고 있는 동료 멤버 뮤지도 “에이 18석”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와 같은 코미디 프로그램, 각종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유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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