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아들 김우주 군을 타지로 떠나보냈다. 방송을 통해 자주 얼굴을 비췄던 김우주 군이 떠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 또한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혜련은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 김우주 군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우주가 내일 시드니로 갑니다”라는 글을 덧붙인 그는 분명히 미소를 짓고 있지만, 자녀를 떠나보내는 부모로서 어딘가 씁쓸함이 묻어나오는 듯했다. 그럼에도 조혜련은 “잘가 우주야, 진짜 멋지게 젊음을 살아봐라”라며 아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조혜련 게시물에 의하면 아들 김우주 군은 일을 위해 호주에서 살게 됐으며, 오늘(3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2002년생인 김우주 군은 조혜련을 따라 방송에서 모습을 자주 비춰왔다. 특히 어린 나이에 출연한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변성기가 온 모습을 보이거나 개인적인 연애 고민을 푸는 등 실제 조카 같은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어느덧 건장한 어른이 된 김우주 군이 꿈을 찾아 해외로 떠난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이 그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앞서 조혜련은 아들의 출국 소식을 지난달 24일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알린 바 있다. 가족 외식 현장의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에서 조혜련은 가족들을 향해 “우주가 이제 시드니에 간다”고 밝혔으며, 김우주 군의 할머니는 손을 모은 채 “꼭 붙들고 우리 우주 어디로 가든지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고 했는데, 하나님 지켜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라며 기도를 올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혜련은 199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14년 2살 연하의 사업가 고요셉 씨와 재혼에 성공했다. 조혜련은 재혼 전 열애 사실을 알렸는데, 당시 김우주 군이 과거 출연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엄마의 새출발에 나와 누나가 걸림돌이 될까 봐 걱정된다”며 엄마를 생각했던 마음이 재조명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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