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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박준형, 4년 만에…’복귀’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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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박준형이 4년 만에 웹예능 복귀를 예고했다.

1일 채널 ‘와썹맨’ 제작진은 ‘와썹맨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이벤트 진행 소식을 알렸다. 제작진 측은 “4년 전 마지막 영상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한 와썹맨을 찾는다”며 4년 전 마지막 영상 업로드 이후로 움직임이 없던 해당 채널의 재가동을 암시했다.

더불어 “181cm의 훤칠한 키에 쾌남형 얼굴, 한밤중에도 선글라스 착용 및 민소매를 즐겨 입음, 모든 단어 끝에 ‘~쓰’를 붙이는 말버릇, 예전에는 반백살이었으나 현재는 ‘준환갑’”이라며 채널 진행을 맡았던 박준형의 특징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빌딩 한 면을 다 가릴 만큼 큰 현수막에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박준형이 나타나길 기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쭈니형 복귀하는 거야?”, “만우절 이벤트면 가만히 안 둔다” 등의 반응으로 채널 복귀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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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많은 팬의 성원에 ‘현상수배’의 당사자인 박준형 또한 화답했다. 그는 제작진의 게시물이 올라온 지 2시간 만에 자신의 계정을 통해 “너희들이 원해서 돌아온다”며 “그동안 근질근질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배가시켰다.

채널 ‘와썹맨’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박준형이 여러 장소를 다니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주요 내용으로 다뤄왔다. 박준형 특유의 말투 및 행동과 제작진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재치있는 편집을 통해 최대 구독자 수 235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악재로 인한 콘텐츠 고갈과 더불어 조회수와 화제성이 전성기 때에 비해 저조한 모습을 보이자 2022년 4월 197번째 영상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와썹맨’이 과연 어떤 콘텐츠로 구독자들에게 찾아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박준형, 채널 ‘와썹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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