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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아빠 3인방’ 유재석, 박해수, 이희준이 진솔한 육아 수다를 나눈다. 31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배우 박해수, 이희준이 출연한다. 이날 유재석과 박해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유재석은 “아이들 입학식이나 졸업식에서 눈물이 난다. 별 것 아닌 일에도 뭉클해진다”라고 말한다. 이를 듣던 박해수는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 정말 뭉클했다”라고 전했고, 이희준 역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기쁜 순간들이 많다”라고 공감한다.
세 사람은 아이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치열한 ‘아내 바보’ 배틀도 진행한다. 이희준이 “아내와 제주 한 달 살기 할 때 아내는 계획형이고 저는 즉흥형이라 힘들었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아내 말 안 들으면 ‘제주 한 달 살기’가 아니라 ‘한 달 싸우기’가 된다”라며 결혼 선배로서 조언을 건넨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아내분들은 아침에 푹 주무셔야 한다”라고 말했고, 박해수는 “저는 아내가 깰까 봐 드라이어를 들고 나와서 머리를 말린다. 220V가 있는 곳은 어디든 내가 머리 말리는 곳”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희준은 유부남의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집에는 대본 볼 공간이 없다. 헬스장 사무실이 내 대본 연습”이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세 사람의 유부남 토크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유재석은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SBS 예능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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