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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유부녀와 키스 발각…온 동네 소문 다 퍼졌다

작성자 아바타 이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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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이종혁이 키스신과 관련한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연극 ‘비기닝’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종혁과 유선을 게스트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종혁과 유선은 연극 ‘비기닝’의 지방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서 다시 공연을 재개할 예정임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연극 ‘비기닝’을 두고 ‘어른 로맨스’라고 말한 이종혁과 유선은 극 중 키스신 장면이 들어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박명수는 “추잡스러운 질문이긴 한데, 가족분들이 오셔서 보시지 않았냐. 뭐라고 하셨냐”고 솔직하게 물어봤다. 그러자 이종혁은 “뭘 뭐라 그러냐. 할 말이 뭐가 있냐”며 “이거 해서 돈 벌어오는데”라고 가감 없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도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저희들의 배우자분들은 이런 걸로는 이미 단련되신 분들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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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은 그러면서 “작년에 공연할 때 이종혁 씨 아내분이 동네 어머님들을 쫙 몰고 오셨다. 단체 관람처럼 오셨는데, 오히려 제가 부담스럽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종혁은 지난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KBS 2TV 드라마 ‘추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 여러 인기작에 출연해 배역을 가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연기파 배우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러던 중 2013년 MBC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차남 이준수 군과 함께 출연해 친근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대중에 호감적인 이미지를 쌓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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