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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최석구·차경아 부부가 귀여운 사랑싸움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별부부전에는 17살이라는 큰 나이 차를 뛰어넘어 결혼해 이목을 끌었던 최석구·차경아 부부가 얼굴을 비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석구는 결혼 후 집안일이 더 늘었다며 “설거지는 아내가 한다. 큰 건 식기세척기가 한다. 난 청소, 빨래, 건조, 분리수거한다”고 투덜댔다. 이에 차경아는 “나도 할 말이 있다. 처음에는 내가 청소, 집안일을 다 했는데 이 사람이 깔끔 떠니까 내가 하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거다. 내가 뭘 해도 한 번씩 더 하더라. 그래서 내가 배려한 거다. 남편한테 하라고”라고 해명했다.
최석구는 “깔끔하지 않으니까 또 하게 되는 거다. 보이니까. 그릇 컬러도 맞추는데 아내는 대충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경아는 “남편이 귀가 얇아서 뭘 많이 산다”며 “홈쇼핑을 보다가 다 산다. 있는 것도 또 사고 신상은 또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나는 스킨, 로션만 바른다. 이 사람은 신상품 나오면 라인별로 한다. 바르는 라인만 12가지가 쭉 있다. 그런 걸 다 산다”고 폭로했다.
최석구는 “요리를 잘해서 반했다. 처음엔 장금이인 줄 알았다. 그런데 점점 음식을 안 한다. 우리 집 밥솥은 한 달에 한 번 밥을 만든다. 음식을 안 하니까 실력도 줄어든다”고 아내에게 뭐라 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차경아는 “내가 왜 이렇게 됐냐면 남편이 한식을 별로 안 좋아하고 샐러드, 주스 같은 걸 먹는다. 음식을 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거다”라고 반박했다.
최석구는 지난 2023년 환갑의 나이에 17세 연하의 차경아와 백년가약을 맺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KBS 1TV ‘아침마당’, K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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