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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올림픽 중계로 한국을 떠나있던 남편 배성재와 애틋한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 결혼 생활의 달콤함 속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이별을 견뎌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채널 ‘다영아나야’에는 ‘3주간 생이별한 신혼부부 재회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다영은 “오늘 드디어 남편이 올림픽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고생하고 돌아오는 남편을 위해 배성재가 평소 해외에서 돌아올 때마다 가장 먼저 찾는 메뉴인 김치찜을 직접 요리하며 정성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주 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그간의 그리움을 쏟아냈다. 김다영은 남편 배성재를 향해 “자기 없으니까 밤에 혼자 잘 때 너무 적막하더라. 뭔가 외로운 밤이었어”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껌딱지 같은 애교를 선보였다. 배성재 역시 아내의 정성 가득한 식사와 환대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무사 귀환을 알렸다.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과거 사내 비밀 연애 시절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 1월 같은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영은 “사내 연애 시절엔 진짜 스파이가 된 기분이었다”며 동료들에게 들킬까 봐 도망 다녔던 살 떨리는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형식적인 결혼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가족들끼리 본질에 집중한 결합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성재는 축의금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아버님(장인어른)께서도 우리 뜻을 존중해 주셔서 괜찮았다”며 든든한 사위의 면모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배성재 씨 목소리만 들어도 꿀 떨어지네요”, “김다영 아나운서 요리 실력까지 완벽하다”, “올림픽 중계 보느라 고생하셨는데 집에서 힐링하시길”, “비밀 연애 스토리가 더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김다영, 채널 ‘다영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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