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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시비→경찰 조사’ 아나운서, 조롱에 결국…딱 한마디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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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야구 여신’ 출신 방송인 최희가 홈쇼핑 방송 중 포착된 악의적인 캡처 사진과 이를 둘러싼 외모 비하 발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한 온라인에 올라온 게시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최희의 홈쇼핑 출연 모습이 부자연스럽게 캡처된 사진과 함께 “얼굴이 변했다”는 등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 이에 최희는 “악의적인 캡처 보고 웃기기도 하고, 저 여전히 예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애 둘 낳고 행복하게요”라며 직접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가입일 제한으로 댓글 등록이 원활하지 않자 최희는 자신의 계정에 다시 한번 “아 진짜 너무해. 이제 나 그만 조롱해. 아줌마 힘들다”며 푸념 섞인 호소를 이어갔다. 특히 매니저가 찍어준 정상적인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악의적 편집에 대한 억울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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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프닝과 함께 최희가 과거 ‘야구 여신’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시절 겪었던 시련들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최희는 광고 계약 위약금 협상 과정에서 그와 동석한 한 남성이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최희 측은 “일방적으로 억울하게 당했다”며 협박 혐의를 주장했고 소속사 선배와 변호사가 동석해 대응하는 등 긴박했던 상황이 보도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6년 차를 맞이한 최희는 결혼 후 홍조 시술과 리프팅 시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는 등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외모 논란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며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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