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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아야네는 지난 26일 개인 계정에 “마지막 사진 보시면 자주 소통 못 하는 이유를 아실 것”이라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난임센터로부터 받은 임신혈액검사 결과가 담겼다. 아야네의 혈액 수치는 정상임신에 해당하는 1285.0였다. 아야네는 “임신 피검사 수치가 잘 나오고 있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기”라며 “같이 기도해달라. 중보기도가 필요하다. 축하의 말은 지금 아껴두고 우리 심장 소리 듣는 날 하자”고 아직 안정기에 들어서지 못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그래서 요즘 루희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한의원 가서 치료한 뒤, 쉬고 루희랑 노는 일상이 반복된다.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이지만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낸다”면서도 “루희가 아파서 이식 초반에는 힘들었다”고 나름의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누워 있거나 쉬거나 힘을 안 쓰는 게 불가능했다고 하소연했다. 아야네는 “가족의 힘을 빌려 루희도 다시 건강을 되찾고 있다. 덕분에 이식한 배아도 잘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아이가 생기면 붉은 말띠”라며 “말띠맘 계시면 기운을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이들이 댓글을 통해 응원의 말을 남기고 있다.
다만 한 누리꾼은 “안정기도 아닌데 올려놓고 축하한다는 말을 아끼라니”라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아야네는 “유산 경험이 많다 보니 많은 분의 중보기도가 필요하다. 기도 좀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레 요청했다. 이지훈 역시 “그냥 해주시면 안 되냐”고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3년 만인 2024년 첫째딸 루희를 품에 안으며 축하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임신 6주 만에 둘째를 떠나보낸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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