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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다리 부종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뜻밖의 찬사를 들은 일화를 전했다.
전미라는 2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무 이유 없이 많이 부은 종아리와 복숭아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의 다리는 육안으로 봐도 부기가 상당해 테이핑 처치를 한 상태였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그는 병원 검진 결과를 공유하며 “통풍, 하지정맥류, 바이러스성 건염 등 다양한 추측이 있었지만 초음파상 근육이나 인대 손상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미라는 “초음파로 근래 본 근육 중 제일 질이 좋은 멋진 근육이라고 칭찬받았다”며 “근육 찢어짐도 없고 피도 고여있지 않다는데 왜 이렇게 부었을까”라고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별한 이상 소견이 나오지 않자 전미라는 다리를 올리고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전미라의 부종 소식은 최근 남편 윤종신의 건강 이상설과 맞물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해 말 갑작스러운 기관지염과 성대 이상으로 예정됐던 연말 콘서트를 취소하고 집중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전미라는 “가까이 있지만 아무 도움이 못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남편을 정성껏 내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부가 나란히 건강 문제로 고충을 겪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국가대표 출신”, “원인 없이 붓는 게 더 무서운데 푹 쉬시길”, “윤종신 씨에 이어 전미라 씨까지 아프다니 마음이 안 좋네요”, “어서 쾌차해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전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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