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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강소라가 둘째 딸의 임신에 얽힌 예상치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철저한 계획형(MBTI의 ‘J’)으로 알려진 그녀조차 당황하게 만든 둘째의 탄생 비화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강소라가 출연해 둘째 태명이 ‘OMG(오마이갓)’가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첫째를 낳은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여유를 갖고 자리를 잡으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강소라는 “나름대로 조치를 다 취했는데 정말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미스터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계획에 없던 임신에 놀랐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들은 “그 정도면 정말 운명의 아이”라며 축복을 건넸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강소라의 ‘현실 육아’ 모습도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2025년 9월,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일상에서 강소라는 “둘째까지 데리고 월남쌈을 먹는 건 사치다. 쌈을 쌀 시간이 없어 쌀국수만 먹어야 한다”며 육아 전쟁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아이들과의 놀이공원 나들이를 “전투에 나서는 것”에 비유하며 체력 비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육아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강소라의 선택은 다름 아닌 ‘힙합 댄스’였다. 그는 최근 힙합 기초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학원에 나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카고팬츠에 체인을 차고 오시는 걸 보고 엄청 자극받았다”고 전해 여전한 열정을 과시했다.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강소라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자신만의 활력소를 찾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태명이 OMG라니 너무 센스 있다”, “강소라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 육아 공감 100%”, “조치를 취했는데도 생겼으면 정말 하늘이 점지해 준 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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