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강소라가 10년 전 소속사로부터 ‘예능 금지령’을 받아야만 했던 웃지 못할 비화를 공개했다. 임시완과 강하늘 사이에서 배려심을 발휘하려다 터진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이 화근이었다.
지난 23일 공개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 출연한 강소라는 과거 소속사에서 예능 출연을 막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사건은 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 당시 발생했다. “장그래(임시완)와 장백기(강하늘) 중 누구와 연애하고 싶냐”는 질문에 강소라는 “두 사람 중 한 명만 얘기하면 서운할 것 같아서 ‘낮에는 장그래, 밤에는 장백기’라고 답했다”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했다.
강소라는 “나는 공평하게 얘기한 건데, 소속사 분들이 기자님들께 명함을 돌리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셨다”며 “그날 이후 ‘너는 진짜 예능 하지 마라, 큰일 난다’는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강소라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열정 넘치는 ‘힙합 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철저한 계획형(J)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둘째 임신 비화도 공개했다. 조치를 다 취했음에도 생긴 아이라 태명을 ‘OMG(오마이갓)’로 지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정말 미스터리한 운명의 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육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최근 힙합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카고팬츠에 체인을 찬 언니들에게 자극받았다”는 엉뚱하고 발랄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둔 강소라는 과거의 금지령이 무색할 만큼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은 “낮그래 밤백기라니 강소라 진짜 털털하다”, “10년 전이면 파격 발언이긴 했네”, “소속사 명함 돌린 게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아니 근데 진짜’





![’47세 임신’ 한다감, 출산 임박하자 조용히 올린 글…”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25163731/CP-2022-0227-39244576-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