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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최근 ‘미스트롯4’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수 적우가 과거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 당시 겪었던 혹독한 시련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적우는 무명 가수에서 단숨에 국민적 관심을 받는 가수로 급부상했던 ‘나가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가수들은 다 알지만 대중은 모르는 고수를 찾고 싶었다”는 섭외 이유를 들었다고 밝혔다. 과거 예술의 전당 공연 자료화면이 작가의 눈에 띄면서 기적 같은 기회를 잡게 된 것이다.
하지만 화려한 조명 뒤에는 감당하기 힘든 악플의 화살이 기다리고 있었다. 적우는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3일 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첫 무대 전부터 악플이 난리가 났다. 거의 ‘사망하시오’ 수준의 댓글도 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너 따위가 어떻게 저 무대에 서느냐’는 식의 비하 발언에 큰 상처를 받았음에도 꿋꿋이 무대를 지켜왔던 속내를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려운 시기에도 적우는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2017년 12월, 배우 김보성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3,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따뜻한 행보를 보여왔으며, 전영록 등 선배 가수들과의 합동 디너쇼를 통해 꾸준히 무대 위 입지를 다져왔다. 적우는 ‘미스트롯4’를 통해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다시 한번 고수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그의 진정성 있는 노래가 2026년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실력은 진짜였다”, “‘사망하시오’라는 악플은 너무 심했다”, “미스트롯4에서 응원하고 있다”, “적우 님 목소리는 대체 불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1 ‘아침마당’



















댓글2
김호운
솔직히 나는 적우씨를 몰랐었다. 미스트롯4에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독특한 가창력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싯적 극장쑈에만 만났던 김추자님 그 이후에 오래간만에 가믐의 단비처럼 나의 감정이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다.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시기만 기도하겠습니다. 아셨쬬? 비로소
한심해
적우님의 팬중의 팬 입니다. 적우님 노래는 다 좋죠, 더군다나 저음의 웅장한 베이스가 압도적이죠. 오랜만에 나오셔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