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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하정우가 화려한 연예계 이면에 감춰진 냉혹한 경제적 현실을 언급하며 재테크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19일 공개된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입니다’에 출연한 하정우는 20년 지기 최화정과 함께 재테크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하정우는 “NBA 농구 선수들이 돈을 엄청나게 벌지만, 실제로는 은퇴 후 40%가 파산을 한다고 하더라”며 입을 뗐다.
하정우는 이어 연예계 선배들의 사례를 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는 “누구라고 실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30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던 유명한 선배님들 중에도 지금 자산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다” 언급하자, 이에 최화정은 “돈은 없어지려면 정말 무섭게 없어진다”고 공감했다.
그가 이토록 경제 관념을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배우로서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서다. 하정우는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들을 보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돈을 잘 모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돈을 잘 쌓아 놓아야 나이가 들어서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작품과 색깔을 우아하게 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순히 잘 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방어막으로 돈의 중요성을 역설한 셈이다. 천만 배우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온 하정우가 전한 현실적인 조언은 화려한 겉모습에 치중하기 쉬운 후배들과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그의 말대로 ‘우아한 노후’와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해 경제적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누리꾼들은 “하정우 정도 되는 배우가 이런 현실적인 말을 하니 더 와닿는다”, “30년 일해도 자산 없다는 말에 소름 돋았다”, “연예인 걱정은 사치라지만 하정우의 가치관은 배울 점이 많네”, “우아하게 자기 색깔 내며 작품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말 100% 공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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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도. 빨강동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