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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충주맨’ 김선태, 공무원 팔자 아니었다…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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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충주시 홍보의 역사를 새로 썼던 ‘충주맨’ 김선태가 퇴사 후 본격적인 인생 2막을 시작한 가운데, 그의 남다른 팔자를 분석한 유명 무속인의 2026년 운세 풀이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채널 ‘점집 용군TV’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 유명 무속인은 김선태의 사주에 대해 “이분은 원래 공무원만 할 팔자가 아니다. 지금까지 버틴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입을 뗐다. 무속인은 김선태를 향해 “연예인급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끼와 기질이 다분하다”며 “지식과 정보력, 머리가 좋아서 어디를 가도 빛이 날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김선태에게 낀 ‘망신수’와 ‘구설수’에 대한 역설적인 해석이다. 무속인은 “온라인이나 연예계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망신수는 곧 이름이 오르내리며 뜨는 기회가 된다”며 “김선태는 원래 구설을 달고 사는 사주지만, 오히려 그 구설이 본인을 더 단단하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와 내년, 그리고 2027년(정미년)까지 아주 큰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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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운세 풀이는 최근 김선태가 겪은 실제 상황과 맞물려 묘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선태는 1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퇴사 소식이 예상보다 일찍 유출되는 바람에 늦잠을 자다 부재중 전화 400통을 받는 ‘공포의 아침’을 맞이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예기치 못한 소식 유출이라는 일종의 ‘망신수’가 오히려 전국적인 관심을 집중시키며 그의 성공적인 독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 셈이다. 충주시청을 떠나 2주 만에 구독자 146만 명을 돌파하며 ‘거물급 유튜버’로 우뚝 선 김선태는 현재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무속인의 예언대로 ‘공무원’이라는 틀을 깨고 나온 그가 자신을 향한 시기와 질투마저 인기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누리꾼들은 “전화 400통 온 게 진짜 망신수가 인기로 변한 증거네”, “공무원 관둔 게 신의 한 수였나 보다”, “사주가 진짜 연예인 팔자인 듯”, “2027년까지 대운이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채널 ‘김선태’, 채널 ‘점집 용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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