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과 엄지윤이 ‘숏박스’의 ‘장기연애’ 세계관을 이어 결혼식 콘셉트의 팬미팅 소식을 알린 가운데, 청첩장 등 안내 게시물이 너무 실제 결혼식과 같아서 많은 누리꾼들이 혼동하고 있다.
김원훈과 엄지윤은 18일 각자의 계정에 “연인에서 부부로, 15년간의 소중한 사랑을 이어오다 그 결실을 맺어 2026년 4월 1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에 예산을 너무 많이 써서 식대 보증 인원을 150명 밖에 하지 못했다. 많은 하객분들을 초대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하는 등 코미디언다운 유쾌한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올라온 청첩장, 웨딩화보 컨셉의 사진 속에서 김원훈과 엄지윤은 턱시도와 순백의 드레스를 갖춰 입어 실제 예비부부인 것처럼 보인다. 청첩장에는 ‘봄바람이 스미는 날, 결혼한다’는 글귀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웨딩홀’이라는 구체적인 장소도 적혀 있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는 두 사람의 실제 결혼 발표가 아닌, 4월 1일 만우절에 열리는 결혼식 콘셉트의 팬미팅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소속된 메타코미디 측은 19일 숏박스의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의 여정을 함께해 온 구독자들 중 일부를 초대하는 이벤트라는 사실을 밝혔다. 팬미팅은 청첩장에 적힌 대로 만우절 서울 강남구 모처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팬미팅 참석자를 ‘하객’ 콘셉트로서 초대한다. 청첩장에 따르면 축하 영상, 사회자, 주례, 축가, 그리고 신랑·신부 측 어머니까지 내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숏박스’를 평소 즐겨보던 시청자층은 해당 결혼식이 콘텐츠라는 것을 금방 알아채 “나도 가고 싶다” “밥만 먹으러 가도 되나” 등 유쾌한 반응을 남겼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시청자들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선 넘었다”, “이런 걸로 장난을 치냐” 등 김원훈이 기혼자인데도 굳이 ‘결혼’ 콘셉트로 콘텐츠를 진행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반응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원훈




![‘가족관계증명서’ 한고은, 극단적 시도…깨어난 후 임지은에 “집 줘” 눈물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95422/CP-2022-0227-38890624-thumb-240x160.jpg)
![김규원 “첫 드라마에서 지성과 호흡, 많이 배워…눈만 봐도 눈물 연기 가능”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95031/CP-2022-0227-38890567-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