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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소속사’ 한기찬, 연예계 떠난다…팬들 오열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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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 동료이자 할리우드 진출로 주목받았던 신예 한기찬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대중 곁을 떠난다.

18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한기찬은 지난 17일, 오후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 그는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기찬의 입대 소식과 함께 그가 1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공개한 삭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에서 호흡을 맞춘 절친 배우 장의수가 직접 바리깡을 들고 한기찬의 머리를 깎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장의수는 비장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서툰 가위질을 선보였고, 한기찬은 머리를 맡기며 ‘찐친’ 케미를 인증해 팬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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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인 한기찬은 데뷔작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로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함부로 대해줘’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결혼 피로연’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미국 유명 토크쇼 출연과 ‘차세대 인물’ 선정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던 중이라 그의 입대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아쉬움이 짙다.

누리꾼들은 “한기찬 군대 실화냐, 할리우드 가야 하는데 아쉽다”, “장의수가 머리 깎아주는 거 보니 ‘너의 시선’ 팬으로서 너무 보기 좋다”, “머리 깎아도 잘생겼네,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복귀작 벌써 기다려진다”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한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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