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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슈가’ 출신 아유미가 딸의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유미는 지난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악몽 같은 며칠이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아침부터 재채기가 잦길래 감기인가? 했는데 밤에 고열이 나서 병원에 가보니 A형 독감이라더라.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고 너무 미안했다”며 “그래도 잘 버티고 견딘 세아가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고 안도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경험을 통해서 엄마는 한층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긍정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유미는 “아프지 말자”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1984년생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6년 슈가 해체 뒤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한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을 얻었다. 슈가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Tell Me Why’, ‘Shine’, ‘현명한 이별’ 등 숱한 명곡을 남겼다.
아유미는 지난해 12월 채널 ‘A급 장영란’에서 80평 자택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장영란은 “홍실이가 ‘남편이 집이 부자인가 봐. 집이 되게 좋더라’고 하더라. 부자인지도 물어보겠다”며 아유미를 만났다. 한 층에 집이 한 채라던 아유미는 아이 방부터 옷방까지 공개하며 “여기 혼자 앉아서 술 마신다”고 털어놓았다.
그런 가운데 아유미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밝혔다. 아유미는 남편 사진을 본 장영란이 감탄하자 “사실 얼굴 보고 결혼했다. 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유미는 “황정음 베이비 샤워에 놀러 갔다가 그걸 해준 언니에게 소개받았다”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하고 재미있었다. 처음 만난 건데 와인을 세 병 마셨다. 다음날은 소주를 5병 마시고”라면서 첫 만남을 회상했다. 남편 직업에 관해 “제조업 (CEO) 한다. 아버님부터 대를 이어서 했던 일인데, 지금 독립을 하고 회사를 차렸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이 “결혼 잘했다”고 하자 아유미는 “경기 탄다. 쉽지 않다”고 겸손하게 받아쳤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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