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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11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을 준비 중인 최준희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자조했다.
최준희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이 아니더라도 이 덩치로는 살아가고 싶지도 않다. 오버핏 빈티지 치마를 입었는데도 아래 뱃살이 불룩 다 튀어나온다”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렸다. 체중 감량 전후 차이를 극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콜라주 형식으로 사진을 구성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의 다이어트 전 체중이 불어나있는 모습과 다이어트 후 ‘뼈말라’가 된 현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170cm라는 장신의 키와 41kg이라는 마른 체형이 드러나며 극명한 외형의 변화가 눈에 띈다. 완전히 달라진 체중 감량 전후의 모습을 보며 최준희도 스스로 체감한 변화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준희는 “살 빼야 하는 이유 사진 만드는데 차이가 너무 폭력적”이라며 “네 저 뚱띠가 살 야무지게 빼고 시집간다”고 덧붙이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최준희는 오는 5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5년 동안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의 교제 끝에 부부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지난달 16일 최준희가 자신의 계정에 “내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했던 유년기를 지나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오래 다짐해왔다.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직접 글을 남겨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병을 앓으며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운동과 식이요법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해 4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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