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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남친 발언’ 파장…민심 와르르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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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과거 ‘가품 착용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무례한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 8일 프리지아 운영 채널 ‘더프리지아’에는 프리지아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프리지아는 네일샵에 방문해 지인과 함께 핸드폰 기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인의 남자친구 휴대폰 기종이 ‘갤럭시 폴드’라는 사실을 알게 된 프리지아는 “솔직히 내 남친이 갤럭시를 쓴다? 그럼 약간 싫긴 해”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이유를 묻는 지인에게 “우리 엄마 아빠도 갤럭시 쓴다. 근데 엄마 아빠랑 남친은 좀 다르지 않냐”며 “그 폰으로 날 찍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난다”고 설명하며 고개를 저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프리지아의 ‘휴대폰 비하’ 발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누리꾼들은 “표현 방식을 순화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너무 경솔하다”, “갤럭시 이용자들을 낮춰 보는 느낌이다”, “휴대폰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게 말이 되냐”며 프리지아의 태도를 지적했다. 실제로 갤럭시 기종 이용자들로 이루어진 한 커뮤니티에서는 “사용해 본 적도 없으면서 왜 저러는 거냐” 등 수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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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프리지아가 솔직한 성격으로 인기 얻은 거 아닌가”, “지인이랑 가볍게 나눈 대화에 너무 집착한다”,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데 왜 그렇게 비난하는지 모르겠다”와 같은 댓글을 작성하며 프리지아를 비판하는 누리꾼들을 나무라는 입장도 발견할 수 있었다.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큰 인기를 구가하던 중 그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였던 본인 소장 명품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이 가품으로 드러나며 갖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1월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프리지아는 가품 착용을 인정, 자필 사과문을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며 자신을 믿어준 팬들과 본인에 의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 고개를 숙였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송지아, 채널 ‘더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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