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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체 제작 헤어롤에 이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10일 구혜선은 자신의 계정에 “영화를 만들 때 우리는 여전히 ‘ROLL, ACTION’을 외칩니다.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콘티를 그리는 ‘펜’은 저에게 움직임을 만드는 ‘그 무엇’입니다”라며 새 제품 개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튜디오 구혜선’의 영문이 각인된 가죽 펜 케이스를 여러 각도로 촬영한 사진이 담겨 있으며, ‘핸드메이드’ 표시까지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제품 구매 링크도 함께 공유했다. 해당 판매 페이지에 따르면 가죽 펜 케이스의 가격은 10만 원대로, 하단 설명에는 ‘구혜선 작가가 직접 만든 가죽 펜 케이스, 펜과 함께 배송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우체국 택배로 배송된다’라는 안내가 적혀 있다. 제품은 총 9가지 버전으로 판매 중이며 18만 원인 2번과 10만 원인 4번, 15만 원의 6번은 품절된 상태다.
앞서 지난해 11월 구혜선은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와 협업해 ‘펼치는 헤어롤 쿠롤’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온라인상에서는 이 제품의 가격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쿠롤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개당 가격은 1만 3천 원, 2개를 구매하면 2만 5천 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5백 원에서 5천 원 사이인 시중 제품과 비교하며 가격에 불만을 표했다. 실제 쿠롤을 구매한 일부 소비자는 “비싸지만 휴대하기 좋다”, “기존 헤어롤은 갖고 다니기가 불편했는데, 이건 편하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6일 구혜선은 헤어롤 완판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쿠롤이 완판됐으며 새로운 제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알린 바 있다.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논스톱5’, ‘꽃보다 남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학구열을 올린 그는 지난 2024년 졸업했다. 이후 카이스트에 입학해 벤처 사업가의 꿈을 키워왔으며 올해 1월 조기졸업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구혜선,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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