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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혼한 5살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채널 ‘투잡 뛰는 최정윤’에는 ‘최정윤 새로운 가족과 첫 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최정윤은 딸, 재혼한 남편과 함께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났다. 최정윤의 딸 지우양은 “나는 엄마랑 해외여행 가본 적이 없다. 이번이 첫 번째”라며 여행 시작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눈길을 끈 건 ‘아빠 PD’라는 자막이었다. 최정윤과 딸이 공항에 들어서자, 최정윤의 남편이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한 것.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 세 사람은 리조트에서 산책과 당구, 볼링 등을 즐겼다. 최정윤은 “셔틀버스가 있는데, 이건 예약해야 탈 수 있는 것 같다. 날씨가 화창하고 좋으니까 우리는 걸어서 가보도록 하자”라며 걸음을 옮겼다. 최정윤의 남편 역시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좋다. 시원하고 좋다”라며 그의 말에 공감했다.
최정윤은 “딸이 당구를 치고 싶다고 해서 왔다. 골드 카드로 볼링장에서 포켓볼을 치고 있다. 당구장은 15세 미만은 사용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유료로 이용하면서 당구를 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정윤의 뒤에는 본명 대신 ‘아빠 PD’라는 이름을 쓴 재혼한 남편이 모자이크 처리가 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이 재혼 후 남편을 직접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세 사람은 볼링을 쳤다. 최정윤의 남편은 딸을 향해 “쿵 던지면 안 된다. 속도가 붙어야 한다”라며 조언했다. 최정윤은 “볼링 처음 쳐보는데, 어렵다”라고 털어놨다. 최정윤의 남편은 아내의 자세를 유심히 봐주며 섬세한 면모를 자랑했다.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 아들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한 최정윤은 3년간의 별거 끝에 2022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지우양이 있으며, 양육권은 최정윤에게 있다. 이후 최정윤은 지난달 재혼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결혼했다고 말하지 못해 이번에 알리게 됐다. 딸이 너무 좋아한다. 세 번째 만남에서 ‘아빠’라고 불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남편은 5살 연하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투잡 뛰는 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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