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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4년 만에 ‘돈벼락’…한번에 ‘2억’ 썼다 (+이유)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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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의 주역 박지훈이 아버지께 드린 선물 스케일을 밝히자 모두가 놀랐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윙크 보이가 단종이라고?’라는 제목 아래 배우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은 데뷔 4년 차인 22살에 아버지께 2억원대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아버지가 차를 오래 타시기도 했고, 좋은 거 뭘 해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아버지가 차를 좋아하셔서 SUV를 선물해드리기도 결정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박하고 네모나고”라며 방송 특성상 차종을 밝히는 데에 망설이던 박지훈을 본 유재석은 “바겐세일이라고 좋은 거 사드렸더라”라며 해당 차량이 G바겐이라는 사실을 넌지시 알렸다. 박지훈도 “맞다. 바겐세일로 밀어드렸다. 아직도 타고 계신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박지훈의 통 큰 효도에 “아버지 기쁘셨겠다”, “나도 박지훈 같은 아들 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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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배당한 조선 6대 국왕 ‘단종’의 세밀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연기하며 호평 받은 박지훈은 2006년 MBC 사극 드라마 ‘주몽’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뒤 일명 ‘윙크 보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지훈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영화는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이 “천만이 된다면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과 성형을 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주목 받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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