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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킨텍스가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 전한길이 주관하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의 대관을 취소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더불어민주당사에서 “킨텍스가 어젯밤(23일)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선 23일 김 지사는 개인 계정을 통해 “극우 망상 세력이 활개치도록 내버려둬선 안 됩니다. 경기도에선 더더욱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며 이민우 킨텍스 사장에게 대관 취소를 요구했음을 알렸다.
킨텍스는 경기도가 지분의 33.72%를 갖고 있으며 전한길 측이 대관 목적을 거짓으로 작성했다는 근거를 들어 대관을 취소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전한길 측은 신청서에 대관 목적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클래식, 대중가요 등의 가족문화공연’이라고 적었다.
지난 19일 전한길이 자신의 채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선고에 저항의 뜻을 담아 자유 애국 보수 시민들이 모여서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콘서트를 홍보했는데, 이는 경기도가 공개한 전한길의 대관 신청서와는 상반되는 내용이었다. 킨텍스 측의 취소 통보를 접한 전한길은 지난 23일 생방송 도중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격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전한길은 오는 3월 2일 킨텍스에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홍보하며 많은 가수의 출연을 예고하는 행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러나 포스터에 등장한 태진아, 정찬희, 뱅크 등은 “정치적 성격의 행사라는 사실을 숨겼다”고 주장하며 전한길을 향해 선을 긋고 콘서트 불참 의사를 밝혔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전한길뉴스’



















댓글4
나라가...ㅡ..ㅡ 25만원받아야 먹고 사는 인간들이니....쯧쯧...ㅡ..ㅡ
별로 믿어지지안할뿐만아니라 그의말이 너무가볍습니다
박종환
공산화 되어가는구나ᆢ 자유가 사라지는구나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