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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베이비카라’로 이름을 알렸던 전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 고(故) 안소진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11년이 흘렀다. 안소진은 지난 2015년 2월 24일 대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경비원에게 발견된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23세.
고인은 2014년 그룹 카라의 빈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해 ‘베이비카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성격으로 최종 3인까지 올라 생방송 경연을 펼쳤지만, 데뷔에는 실패했다.
약 5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던 안소진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수의 꿈을 키우며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한 사실도 알려졌기에 그의 데뷔 무산은 팬들의 아쉬움을 키웠다.
프로그램 이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한 안소진은 대전 본가에 머물던 상황. 계약 해지로부터 한 달 뒤 비보를 접한 팬들은 오랜 연습생 기간을 버텨내며 동료들의 데뷔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고인이 우울증이 심해졌을 것이라 추측했다.
당시 DSP미디어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오랜 시간 당사에서 연습생으로서 지내왔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마지막 길이 조용히 치러지길 바란다”며 추모했다. 이어 “추측성 기사 및 악의적 표현의 자제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세상을 떠난 다음 날 장례식을 치른 후 대전 추모공원에 안장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MBC ‘카라 프로젝트’, DSP미디어



















댓글2
삼배구고두례
고인에게 삼배구고두례 를 하시오.
왜 11년 전 일을 오늘 일어난거처럼 기사를 실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