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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임신 중인 배우 남보라가 설연휴 당시 반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진행자 김태균, 곽범과 함께 남보라, 가수 ph-1이 게스트로 자리했다.
이날 남보라는 자신을 “반찬 가게 알바생”이라고 소개하며 최근 어머니의 반찬 가게가 마트에 입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설 연휴 당시를 회상하며 “명절이라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가족 중 아홉 명이 출동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곽범은 “어머니께서 일할 사람을 구할 생각은 없이 가게를 일단 오픈하신 게 아닐까 싶다”며 농담 섞인 질문을 했다. 남보라는 웃으며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받아치며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는 이어 “(아르바이트 일당으로) 남은 전을 가져가라고 주시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보라는 1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명절 동안 마트에서 반찬 팔고, 이제 좀 쉬고 있다”는 말과 함께 어머니 반찬 가게에서 일하는 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13남매 남보라 엄마가 직접 만든 반찬 가게’라는 팻말 앞에서 실제 판매하는 반찬을 든 채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3남매 키운 손맛으로 맛있게 만든 생활 반찬이 가득하다”며 어머니의 반찬에 자부심을 가졌다. 그러면서 “제가 만드는 건 아니고 판매 알바생”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임산부가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며 임신 중인 남보라를 걱정하면서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으로 반찬 가게 입점을 축하하는 모습도 보였다. 9남 6녀 중 둘째로 자라온 남보라는 지난해 5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오는 6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남보라, SBS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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