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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노래 금지 당했다…팬들 억장 ‘와르르’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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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송가인 측 비자 문제로 미국 단독 콘서트가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아쉬움이 커져가고 있다.

19일 송가인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LA 페창가 리조트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달 더(The) 차오르다’를 열 계획이었으나 비자가 제때 발급되지 않아 공연을 연기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에 필요한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공연을 열지 못했다”며 “현재 대관 일정을 다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현지 대관 업체가 일정을 잡으면 다시 비자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 발급처였던 페창가 리조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전액 환불 방침을 공지했으나, 해당 콘서트가 지난 2022년 LA에서 개최한 ‘2022 연가 미국 콘서트 다시 만난 우리 기다림 끝에’ 이후 약 3년 만에 해외 팬들과 만날 수 있었던 자리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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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외에도 방송인 김창옥, 밴드 자우림 등이 ‘비자 문제’로 인해 미국 현지 활동에 어려움을 겪자 일각에서는 이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발급 정책 강화에 따른 당연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민 일자리 보호와 불법 이민 차단을 목적으로 비자 정책을 강화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공연을 포함 영리 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을 계획했던 전 세계 예술가들이 현지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11일 4집 정규앨범 ‘가인; 달’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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