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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거침없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성형 수술 후의 처참한 근황을 가감 없이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랄랄은 1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눈밑 지방 재배치와 코 수술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눈밑 지방 재배치는 멍도 안 들고 안 붓는다고 들었는데, 나는 지금 피멍이 들어서 눈알이 다 터졌다”며 예상치 못한 심한 부기와 멍이 든 상태를 생생히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랄랄은 코에 거즈와 테이프를 붙인 채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보라색 피멍이 든 눈 주변과 부은 얼굴을 두고 그는 “아침에 벌 500방 쏘인 줄 알았다”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여 랄랄다운 ‘B급 감성’을 뽐냈다.
평소 솔직한 입담으로 유명한 랄랄은 수술 후 주의사항 중 하나인 ‘한 달 금주’ 소식에 가장 절망했다. 그는 “가장 충격적인 건 한 달 동안 술을 못 마시는 것”이라며 애주가다운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랄랄의 파격적인 모습에 한 누리꾼이 “레슬링 시합에서 지고 오신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랄랄은 이를 직접 공유하며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다.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며 부기까지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랄랄이다”, “수술하고도 이렇게 웃길 수 있나”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랄랄은 앞서 2014년 12월에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명화 얼굴 묘사를 위해 필러나 보톡스 같은 시술을 못 하고 있다. 보톡스로 쫙 당기고 싶은데 그러면 (이명화) 얼굴이 안 나온다”고 했다. “성형도 하나도 안 했냐”는 질문에 그는 “성형은 했다. 코 (성형)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2024년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예쁜 딸을 품에 안은 랄랄은 엄마가 된 이후에도 변함없는 솔직함과 유머 감각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랄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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