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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통번역가 이윤진이 이혼 후 두 자녀와 함께하는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에게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공유하는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앞서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의 14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으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혼 과정에서 불거졌던 각종 추측성 보도와 왜곡된 해석들을 바로잡으며,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허위 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언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소다 남매’ 가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3년 파경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오랜 시간 이혼 조정을 거쳐 왔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으나, 지난 4월 아들과 극적으로 재회했음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 이윤진은 엄마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커리어 우먼으로서도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1월부터 인도네시아 발리를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리조트’의 한국 대표로 서울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깜짝 근황을 전했다. 해당 리조트는 블랙핑크 로제 등 글로벌 스타들이 방문해 화제가 된 곳으로, 이윤진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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