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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 한창이 한의원 폐업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실제 상황) 억대 투자 사기당한 장영란 눈물의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전문가를 모셨다”라며 “도서 ‘그래도 여전히 다시 일어서기‘의 저자이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최근 북토크를 진행했다”라며 근황을 전한 한창은 “실패라든지 자립심에 대해서 강의해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라며 작가로서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장영란이 “병원은 언제 개원할 거냐”라고 묻자, 그는 “(개원 의향이) 있으면 좋은데,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가정의 행복이다, 집안도 제대로 못 다스리는 한의사가 무슨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겠냐. 지금은 개원 생각이 전혀 없다”라며 단호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의 폭탄 발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창은 “짧게는 1년 반 정도 보고 있다. 1년 반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집에만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영란 씨가 요새는 (제가) 집에 있는 걸 조금 불편해하는 것 같다. 일이 끝나고 들어오면 보기 싫다는 듯 한숨을 내쉰다. 그럼 한껏 몸을 웅크려 아내의 눈치를 본다”라고 덧붙였다. 남편의 예고 없던 폭로에 당황한 장영란은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냐”라고 되물었고, 한창은 웃으며 “당연히 그러진 않을 건데 그런 부분이 (혼자) 찔린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당분간 아내와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하며, 가정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8월 장영란은 남편의 한의원 폐업 소식을 알렸다. 폐업한 한의원은 400평대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장영란은 “병원을 운영하며 정말 많이 싸웠다. 이혼 위기도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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