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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과거 위탁모 경험이 입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개인 채널 수익금을 입양 아동과 미혼모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김나영은 해외 입양인의 고국 여행에 동행하며 따뜻한 연대와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에서는 김나영 퍼즐 가이드와 해외 입양인 케이티의 만남이 공개된다.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관찰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해외 입양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있는 ‘퍼즐트립’은 김원희, 최수종, 양지은에 이어 마지막 퍼즐 가이드 김나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퍼즐트립’을’ 통해 K팝을 좋아하는 해외 입양인 케이티의 고국 여행을 함께 한다. 특히 그는 케이티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먹으며 뭉클한 가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영은 ‘퍼즐트립’ 출연 이유에 대해 “오래전에 방송에 출연해 입양 대기 아동의 위탁모 체험을 한 적이 있었다”며 “그때 이후로 막연하게나마 입양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과거 일주일가량의 위탁모 경험이 해외 입양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이어 그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편견 없는 마음으로 잘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퍼즐 가이드로 추천하고 싶은 인물로 두 아들 신우, 이준을 꼽았다. 또 케이티와의 만남 이후 아이들이 케이티의 근황을 자주 묻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저에게 ‘퍼즐트립’은 작은 사람들의 큰 사랑 이야기로 남아있다”며 “해외 입양인들이 한국 땅에 와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는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개인 채널 ‘노필터TV’를 운영하고 있는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채널 수익 2,200만 원을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이에 대해 그는 “방송을 통해 위탁모를 일주일간 했었는데, 그 기관에 있던 입양 대기 아동들과 엄마들이 계속 기억에 남아 있다”며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두 아이의 엄마가 돼보니 그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기부는 여러분이 하신 것”이라고 채널 구독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2020년 기준 채널 수익금 1억 3,000만 원가량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최근 4년간 공개열애를 이어오던 마이큐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 ‘퍼즐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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