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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겸 코미디언 정이랑이 남편과의 ‘찐 부부 케미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8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결혼 10년 차 부부관계가 다시 뜨거워지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정이랑,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과 부부 사이의 리얼한 일화를 전했다.
황보라는 “이랑 언니는 아직도 잉꼬부부다. 너무 뜨겁다. 20년 동안 이렇게 좋은 이유가 뭐냐”라며 사랑꾼 부부 정이랑의 비결을 궁금해했다. 이에 정이랑은 주저 없이 “남편한테는 다 오픈한다. 나는 집에서 옷을 잘 안 걸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정이랑의 대답에 당황한 김지민은 “그래도 나시 티는 입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이랑은 “몸에 열이 많다”라고 옷을 입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언제든 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이랑은 또 “오죽하면 아들이 ‘엄마 밥 먹을 땐 옷 입었으면 좋겠다. 난 옷 입고 밥 먹을 거다’라고 하더라. 얘는 밥 먹기 전에 옷을 입는다. 걔는 양반이다”라며 아들에게도 지적을 받는 일상을 유쾌하게 전했다.
정이랑은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8년 MBC 1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tvN ‘SNL 코리아 시즌2~9’와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1~7’을 비롯해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11년 연애 끝에 2011년 남편 김형근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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