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서 폐경 12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주인공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1일 첫 방송된 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서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코미디언 정형돈이 MC로 나선 가운데, 58세에 첫 출산을 한 기적의 초고령 산모가 출연했다.
첫 번째 주인공 박미순 씨는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였다. 그가 “58세에 첫 출산을 했다”고 소개하자 MC 안정환과 정형돈은 “말이 안 된다”라며 전혀 믿지 못 했다.
1985년에 남편과 결혼한 주인공은 오랜 기간 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았고, 45세에 폐경을 맞게 됐다. 그로부터 12년 후 임신에 성공해 쌍둥이 엄마가 됐다. 놀라운 주인공의 이야기는 뉴스에도 나오며 기록을 경신했다.
쌍둥이들의 영상을 보던 안정환은 “노산이라 아이들이 걱정됐는데 건강해보여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주인공이 아이를 낳은 2012년에는 정형돈 부부도 쌍둥이를 낳은 시기였다.
주인공은 폐경 12년 만에 다시 생리를 시작했고, 곧바로 첫 아이를 임신했다. 주인공은 “저는 아이를 굉장히 예뻐했다. 결혼하면 바로 아기가 생길줄 알았는데 안 생기더라.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나팔관이 폐쇄가 됐다고 하더라. 그 뒤로 10년 간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험관 시술을 할 때 누가 ‘100억을 가질래? 아기를 가질래?’하면 아기를 선택할 정도로 아기가 절실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폐경 후 임신이라는 놀라운 사례에 대해 정형돈과 안정환은 연신 믿기 힘들어 했다. 주인공은 “서울 유명한 난임, 불임 전문의한테 메일을 보냈다. 의사가 산부인과에서 사진을 찍어오라고 했는데, 산부인과에서는 (무리하다 판단하고) 안 해줬다. 결국 내가 몸 만들어서 오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 후 주인공은 한의원을 찾아가 식습관을 바꿨다. 밀가루, 튀김, 커피 등을 끊고, 채소 위주의 식사를 했고, 운동까지 병행하며 2년 간 몸을 만들었다고.
몸을 만들고 다시 검사를 하자 이번에는 주인공의 자궁 나이가 38세가 나왔다. 그렇게 그는 바로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게 됐다. 주인공은 첫 번째 시도 만에 임신에 성공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주인공은 임신 후 남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정말 됐대? 남에 거 아니라 네 거래?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정형돈은 과거 아내가 임신 소식을 전했을 당시 자신의 말실수를 고백했다. 그는 “(당시) 일하려 나가려고 하는데 와이프의 임신 테스트기가 두 줄이 나온 거다. 와이프가 ‘여보 나 임신한 거 같아’라고 했는데, 이때 바쁘고 빨리 나가야 하니까 ‘상상 임신해도 똑같이 나와’라고 하고 가버렸다”라고 털어놨다.
정형돈의 충격 발언에 주인공은 “혼나야겠네”라고 꾸짖었고, 안정환 역시 격분하며 “네가 화성인이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잘못했다는 표현으로는 안될 거 같다. (아내는 그 기억을)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간다”라고 호되게 혼을 냈다.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는 남다른 세계관과 예측 불가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발굴해 ‘삶 전체가 화성인인 사람’을 판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하영 “로코물 첫 도전, ‘멜로 장인’ 정해인이 많이 도와줬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43838/CP-2022-0227-3889829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