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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미국으로 처음 이민 갔을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7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는 ‘미국에서 8년간 선우용여가 시달린 충격 인종차별 (한 맺힌 L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선우용여가 미국 뉴욕을 찾아 과거 지내던 집과 운영하던 한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우용여는 이날 40년 전 미국 생활을 시작한 당시를 떠올렸다. 제작진은 그에게 봉제 공장을 사게 된 이유를 물었다. 그는 “남편이 서울에서부터 인사받은 사람이 봉제공장 사장이었는데 우리더러 공장을 사라고 하더라. 나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샀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장을 사기 위해 한국에 있던 집을 다 팔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집을 한 채만 팔았다는 선우용여는 공장 운영이 어려워져 결국 4채를 다 팔았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옆에 있던 제작진이 “그 반포 아파트 지금 5~60억 한다”라며 안타까워하자 그는 “이미 지나간 걸 왜 다시 생각하냐”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또 “어제 있던 일은 생각 안 한다”라며 이런 성격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어제 일 까먹은 건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봉제공장을 판 뒤 부동산 자격증 공부를 했다고 한다. 이후 두 달 정도 공부를 하다가 한식당 개업을 위해 학원을 나왔다고 전했다.
선우용여는 TBC 무용수로 연예계에 데뷔해 SBS ‘순풍 산부인과’, ‘대박 가족’, KBS2 ‘닥치고 패밀리’,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개인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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