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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민수와 그의 어머니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물론 손주 윤후까지 3대가 빼닮은 외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혼 소식을 기사로 알았다. 처음엔 밖에 나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었다”며 “(지금은) 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공개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윤민수는 “너무 어릴 때 결혼해서 그런지 이혼 후 (전처와) 각자의 삶을 응원하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얼마 전엔 가족 여행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전처와 이혼 후에도 같이 살고 있다고 밝힌 윤민수는 “아직 집 정리가 되지 않았다”며 “한두 해 같이 산 것도 아니고 집에서 마주쳐도 친구 같다”고 덤덤하게 설명했다.
이어 윤민수는 2인분의 볶음밥을 준비해 아내 몫을 따로 챙기는 쿨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배달음식도 제가 좋아하는 메뉴와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챙긴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한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윤민수는 윤후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윤민수 부부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날 ‘미우새’ 방송분은 2049 시청률 2.4%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0.9%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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