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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대식이 진행됐다.
출연진들 중 유일하게 출산을 경험했다는 사유리는 “남편 없이 혼자 출산했던 당시의 감정이 슬로모션처럼 생생하게 남아있다. 다양한 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촬영을 할 때마다 대리 만족한다”라며 “나는 나이가 많아 두 명, 세 명 더 낳을 수가 없다. 다른 사람들을 통해 그 마음을 느끼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6부작으로 방송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오는 9월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저출산 시대인 지금, 소중한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을 기록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미혼인 상태로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얻었다. 당시 ‘자발적 미혼모’라는 다소 낯선 가정의 형태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여러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육아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KBS2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사유리는 유쾌하고 4차원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 왔다. 출산 이후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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