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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한여름에 집에서 쫓겨 나왔다…”캐리어 싸 들고” [RE:뷰]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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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한여름 폭염 속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지난 31일 채널 ‘고준희 GO’는 ‘한여름 에어컨 고장?! 캐리어 싸 들고 집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한 호텔 로비에 커다란 캐리어와 함께 서 있는 고준희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왜 호텔에서 만난 거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그는 한숨을 쉬며 “이 더위에 우리 집 에어컨이 고장 났다. 이틀째다”라며 해탈한 듯한 웃음을 지었다.

호텔에 하루 머무른다는 그는 “집에 있는 걸 다 챙겨왔다. 피신 온 거다”라며 에어컨을 찾아 방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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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엊그저께 한국에 왔다. 한국에 오는 날 엄마한테 에어컨이 고장 났다는 전화를 받고 멘붕이 왔다”라며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에어컨 없는 집에 이틀 있어봐라”라며 큰소리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희는 2001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KBS2 ‘추노’, MBC ‘여우야 뭐하니’,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와 영화 ‘결혼전야’, ‘나의 절친 악당들’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단발머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으로 대중에게 각인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동안 연기 활동을 쉬던 고준희는 드라마 ‘전세역전’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카페를 운영하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고준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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