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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전원주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외도 사실을 털어놓았다.
지난 28일 배우 선우용여의 영상 채널 ‘순훙 선우용여’에 전원주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숯가마에서 찜질을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선우용여가 폭로한 전원주의 남자 사랑이 화제다. 선우용여의 집에 방문한 전원주는 “우리 애들도 여기 어디 산다. 여기서 제일 큰 아파트다. 궁전이다”라며 자식 자랑을 시작했다.
선우용여는 “무조건 아들 잘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 있는 거 다 안다. 왜냐하면 이 언니가 아들이 어렸을 때 많이 정을 안 줬다. 남편한테 미쳐 돌아서 솔직히 아들은 뒷전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원주는 “좋아했다. 내가 남자를 너무 좋아했다”라며 인정했다.
그러나 전원주는 “(남편이) 죽고 나니까 여자가 셋이었다. 술집에 하나, 식당에 하나, 카페에 하나 있었다”라고 남편의 불륜을 고백했다.
남편이 왜 좋았냐는 질문에 전원주는 “남자다웠다. 껴안아 주는데 뼈가 다 부러지는 줄 알았다. 안아줄 때 이 남자랑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용여와 전원주는 숯가마에 가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운전하던 선우용여는 “예전에 밤샘 촬영을 많이 했다. 입주 가정부가 있을 때 ‘여보 아줌마랑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라고 전화해서 묻더라”라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전원주는 굴하지 않고 “남편이 밖에서 바람피울까 봐 주요 부위에다가 사인을 해서 내보냈다. 내 글씨인지 남의 글씨인지 확인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원주는 서울대학교 출신 첫 번째 남편과 결혼 후 3년 만에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1969년 아들을 둔 남편과 재혼했으나 지난 2013년 남편은 하늘의 별이 됐다. 전원주는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아들을 한 명 더 얻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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