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 이미영, 11살 때 이별→1억 용돈 준 연예인 딸 누구?…걸그룹 데뷔 후 1년 만 (‘쌀롱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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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이미영이 딸과 옛날이야기를 나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JTBC ‘쌀롱하우스’ 249회에 이미영과 그의 딸 전보람이 출연해 과거 이야기를 공유했다. 전보람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2009년 데뷔해 2017년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날 이미영은 1997년 이혼을 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다고 밝힌 그는 이를 이유로 전보람 자매의 양육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이혼 이후 그는 “집이 조용해서 소리가 울릴 정도였다”라며 지난 세월을 눈물로 보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노사연은 보람에게 “엄마랑 떨어지던 순간이 기억나느냐”라고 물었고, 1986년생으로 당시 11살이던 보람은 “네. 저는 솔직히 엄마한테 너무 가고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엄마한테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안 됐다. 그런데 나중에 크면 이야기해 주겠다고 저한테 말해 주신 적이 있다. 엄마가 그때도 지갑에서 돈을 4만 원인가 꺼내시더니 만 원, 만 원을 주시고 3만 원이 남더라. 그걸 보는데 단번에 이해가 됐다”라고 말하며 힘들던 과거를 묘사했다. 이에 이미영은 “딸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8년 만에 함께 살게 된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전보람은 “엄마랑 살면서 들은 말이 너 왜 이렇게 밝아졌냐고”라면서, 엄마가 해준 요리도 많이 먹게 됐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상렬이 “보람 씨가 엄마한테 천만 원도 아니고 1억을 용돈으로 준 적이 있다고”라 묻자 이미영은 “(티아라) 데뷔하고 나서 1년 정도 됐나. 어느 날 저한테 ‘엄마 내가 돈을 줄 거야. 근데 엄마, 그 돈은 꼭 엄마만을 위해서 써’라고 말했다”라며 애틋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배우 이미영은 과거 가수 전영록과 결혼 후 1997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후 2003년 외국인 남편과 재혼했으나 2년 만인 2005년 이혼을 하며 총 2번의 이혼을 겪었다. 전영록과의 사이에서 티아라 출신 전보람과 디유닛 출신 전우람을 가졌다.
노사연과 지상렬이 진행을 맡는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영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전보람,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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