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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도 긴 옷”…오윤아, 레이싱모델 선입견 토로 (‘솔로라서’)

작성자 아바타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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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오윤아가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가 동료 이수경과 함께 출연해 루머와 그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수경은 “어느 날 지인이 전화를 걸어서 생전 모르는 남자의 이름을 언급하더니 나와 사귀었다고 하더라. 그런 황당한 소문들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됐다”고 토로했다. 오윤아 역시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나 같은 경우는 레이싱모델 출신이다 보니까 신인 때 그런 일이 진짜 많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오윤아는 당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방어벽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출이 싫어서 여름에도 목까지 올라오는 티셔츠와 긴 바지를 입었다”며 “그걸 본 이보영 언니가 ‘너 안 덥니?’라고 하더라. 지금은 자유롭게 입지만 그때는 그렇게 해야 했던 상황이었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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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윤아는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생각했을 때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성격이 세진 것 같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이후 오윤아는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시작으로 ‘공부의 신’,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07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8월 아들을 낳았으나 2015년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오윤아는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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