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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드래곤과 안성재 셰프가 ‘굿데이’를 통해 만났다.
9일 MBC ‘굿데이’에선 정형돈과 데프콘, 안성재 셰프가 출연해 지드래곤과 굿데이를 함께했다.
이날 두 달 만에 정형돈을 만난 지드래곤은 “형 요즘 예뻐졌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오늘 형이 지금까지 본 형의 모습 중 제일 연예인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굿데이’ 진행 상황을 궁금해 하는 정형돈과 데프콘에 “곡의 장르는 아직 모른다. 다 열어놓고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이 “그러다 파트싸움이 나면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형이 파트를 양보하면 된다”라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
‘굿데이’로 지드래곤과 두 번의 시간을 함께한 정형돈과 달리 데프콘은 무려 4회를 함께하며 진행자 역할을 수행 중.
심지어 데프콘이 김수현, 정해인, 이수혁 등 88즈를 만났음을 알게 된 정형돈은 “난 그럼 어그로인가?”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데프콘은 “우리가 지금 지드래곤을 위해 불가능한 미션을 돕고 있는 것 아닌가. 지드래곤이 나중에 곡 하나 써주고 셋이 같이 하면 된다. 그래야 우리도 돕는 맛이 있다”며 3인조 활동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정형돈과 데프콘 외에도 안성재 셰프가 깜짝 게스트로 ‘굿데이’를 함께했다.
‘흑백요리사’ 공개 전부터 안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했다는 지드래곤에 안 셰프는 “오셨어도 나는 홀에 나가지 않았을 것이다. 주방에 나가지 않는 게 나의 원칙”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삼성 이재용 회장이 나와도 안 나가나?”라는 거듭된 물음에도 그는 “안 나간다. 필요하면 부르실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굿데이’ 촬영이 안 셰프의 단골 식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개인 컵에 물을 따르는 지드래곤을 보며 정형돈은 “귀한 장면이다. 지드래곤이 물을 따르고. 예전엔 연예인 병이 있었다”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안 셰프는 “지드래곤이 연예인 병이 있어야지, 그럼 누가 있나”라며 웃었다.
지난해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큰 인기를 구가한 안 셰프는 “식당가서 맛이 없을 때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자면 ‘흑백요리사’ 전에는 별 말 없이 나왔다. ‘괜히 왔네. 돈 아깝네’ 이런 생각은 다 하지 않나. ‘흑백요리사’ 후에는 내가 하는 말이 사업에 영향을 끼치니까 맛을 평가하기보단 응원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굿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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