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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연쇄살인마 섭외에 조작 논란…이규형과 공개 사과 (‘킥킥킥킥’)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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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킥킥킥킥’ 지진희와 이규형이 연쇄살인마를 때려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서는 지진희(지진희 분)가 연쇄 살인마와 방송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앞서 지진희와 조영식(이규형 분)이 손 잡고 설립한 킥킥킥킥 컴퍼니는 강태호(김은호 분)의 입봉작이자 대표 콘텐츠 ‘꼬꼬캠’을 유명 OTT에 편성시키는데 성공했다.

‘꼬꼬캠’에 출연한 캠퍼 1호는 지진희가 직접 섭외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그가 연쇄살인마 김연쇄(36세, 남)로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유튜버 연예앞통령은 “정말 조작 방송이 아니라면 캠퍼 1호에 대한 정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노인성(정한설 분)은 “본인이 직접 손내밀어 섭외한 인물이 연쇄 살인마다. 더구나 그 연쇄살인마랑 1박 2일을 함께 했다”라며 지진희를 걱정했다.

온라인 상에는 조작 방송이라는 반응과 함께 지진희에 대한 악플로 도배됐다. 조영식은 “너무 심한 댓글은 삭제하자”라며 직원들에게 단합을 요청했다.

절에서 캠퍼 1호와 만나 함께 있던 왕조연(전혜연 분) 작가는 뒤늦게 그의 정체가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기억을 잃은 김연쇄는 “저희 방송이 공개가 됐냐. 그럼 절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며 휴대폰을 보려했고, 이때 놀란 왕작가는 그의 휴대폰을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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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지진희와 조영식은 검은색 양복을 입고 해명 영상을 촬영했다. 지진희는 “캠퍼 1호의 정체를 알고 섭외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직원은 “감정호소 요즘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제지했다.

한편, 해명 영상 이후 악플은 줄어들었고, ‘꼬꼬캠’은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분 3위까지 올랐다.

조영식은 “왕작가는 연락이 안되냐”라고 걱정했다. 직원들은 왕 작가가 보낸 문자를 토대로 그가 김연쇄와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망해사로 출발했다.

이때 기억을 되찾은 김연쇄는 왕작가를 죽이려고 했다. 마침 도착한 ‘킥킥킥킥’ 전 직원은 왕 작가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김연쇄가 왕작가를 인질로 삼자 가주하(전소영 분)는 그에게 새총을 머리에 쏘았다.

이에 ‘킥킥킥킥’ 멤버들은 연쇄살인마를 때려 잡은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드디어 이들은 10만 구독자 이상을 달성하며 받는 다는 실버 버튼을 받았다.

기분 좋은 소식에 직원들은 이날 회식을 하기로 했다. 가주하와 이마크의 주도 아래 옥상 풀 파티가 성사됐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2TV ‘킥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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