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닮은꼴 스타로 샘김과 아이콘 바비를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안영미와 뮤지가 닮은꼴을 소환하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 주 출연했던 샘김 씨랑 얼굴이 닮았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안영미는 “저는 사실 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근데 샘김 씨는 한 번도 못 들었던 건지 아니면 듣기가 싫었던 건지 언급을 안하더라”고 웃었다. 뮤지는 “눈웃음이 있는 눈매가 굉장히 닮았다”고 거들었다.
안영미는 “제가 대학교 때 얼굴이 딱 샘김 씨 같았다. 샘김 씨도 닮았고 바비 씨 닮았다는 말도 정말 많이 들었다”고 닮은꼴 스타를 소환했다.
이에 뮤지는 “바비킴을 말하는 거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바비킴 말고 아이콘 바비다. 제가 약간 그런 상인가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뮤지는 “눈웃음이 있는 분들은 닮은 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두시의 데이트’에선 사연의 맛 단짠단짠 코너로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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