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리아 가족이 청학동 투어에 나섰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딸하자’에선 마리아 가족이 청학동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아와 마리아의 부모님은 청학동을 찾아 김다현과 만났다.
김다현의 주말농장을 찾아 직접 체험해보고 함께 알까기 배틀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출중한 알까기 실력을 가진 김다현에게 배운 뒤에 즐거운 알까기 대결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배가 출출해질 즈음 비빔밥으로 식사를 했다. 현미밥에 각종 나물과 고추장을 듬뿍 넣어서 비빈 비빔밥의 비주얼에 스튜디오의 MC들과 출연자들 역시 침샘을 폭발시켰다. 비빔밥 위에 계란 프라이를 얹어 비빈 맛에 마리아의 아빠는 “맛있어요”라고 감탄했고 마리아 어머니 역시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입안으로 비빔밥을 가져갔다. 마리아는 총각김치와 함께 먹어 보라고 권했고 총각김치와 비빔밥의 환상적인 조합에 마리아의 부모님 역시 “베리굿 맛있어요”라고 외쳤다.
청학동 투어에 마리아의 아버지는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밝혔고 마리아의 어머니 역시 “여기는 정말 아름답고 평화롭다. 마리아가 왜 한국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청학동 김봉곤 훈장은 부채 장인이 만든 합죽선과 나전칠기 쟁반을 선물했고 마리아의 부모님은 한국의 멋이 깃든 선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내딸하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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