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로시가 롤모델 아이유와 듀엣곡을 해보고픈 바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로시가 출연해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김신영은 “로시는 꼭 작업해보고 싶은 가수로 데뷔 때부터 샘김을 꼽아왔다”고 운을 뗐고 로시는 “데뷔 때부터 이야기해서 이제는 샘김 팬 분들도 다 알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롤모델 아이유와 샘김 둘 중에 한 명과 듀엣곡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로시는 “이제는 아이유 선배님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가 샘김 님은 제가 하도 이야기해서 콘서트도 갔다 와서 실물 영접을 했는데 아이유 선배님은 아예 실물도 못 뵈었다. 두 분 다 모두 영광이겠지만 지금은 아이유 님의 실물을 뵙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라는 제안에 로시는 “전에 아이유 선배님 곡 챌린지를 올렸는데 댓글을 달아주셔서 잠을 못 잤다. 선배님 목소리와 함께 조금이나마 묻어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더욱 성장한다면 다음에 꼭 함께 하고 싶다”고 찐팬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로시가 ‘콜드 러브’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음색여신의 매력을 뽐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음력 3월 16일)](https://d3fpdiit4h0p2n.cloudfront.net/nate-view/2024/04/24002757/CP-2022-0028-8922693-thumb.jpg)
댓글 많은 뉴스